안양역 1번출구 마약떡볶이 근처에 있던

대왕카스테라가 오사카 치즈케이크로 바꼈다.

개업전부터 지나가다 봤는데

처음에는 파블로인줄 알고 엄청 좋아했는데... 아녔어

그래도 맛은 궁금하니 가봄

가격은 6900원이라는데 종류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메뉴판같은것도 없었으니 종류가 없나..?

어? 사진에 보니까 종류가 있네

플레인과 초코? 

그래도 치즈케이크는 오리지날이지 ㅎ

먼가 귀여워..

리쿠로 오지상이랑 안경하고 머리빼고 거의 똑같네 ㅋㅋ

단조로운 상자인데 글씨도 그렇고 느낌이 귀여워

안양에있는  단골카페에서 먹었는데

쇼파도 푹신푹신 자리도 넓직넓직하구 담요도 있고 

여튼 카페가 깔끔하고 좋음

거기서 맨날 같은 메뉴를 시키는데 감식초랑 자몽쥬스 ㅎㅎ

대용량으로 준다. 왕비커에 담아서 나오는데 넘나 기여운것.

    매우 부드럽고 촉촉해서 질리지 않고 맛있는데!

내가 생각했던 치즈케이크맛은 아니었다.

일본에서 먹었던 파블로 치즈케이크같은 맛을 상상했는데

브랜드가 달라선지 맛도 많이 다르더라.

파블로도 근처에 생기면 참 좋았을텐데

아마 질리도록 사먹었겠지..

그래도 맛있었음 ㅎㅎ

위치가 정확한지 모르겠다 이 근방이긴한데

가게들이 하도 자주 들어왔다 빠졌다하니

위치등록이 안되어있넹

+

저번에 또 먹으러 갔었는데

맛이 완전달랐다

처음 먹었을때보다 좀 더 꾸덕한느낌

치즈크림맛이 더 많이났다

그땐 나오자마자 먹어서 따뜻했는데

이번껀 식으면서 공기가 빠져서 밀도가 높았던건지

맛이 아예 바뀐건지..? 

초코치즈케이크는 연구중이랬는데

치케. 아직도 연구중인건가?!

                                                  아쉬워서 하나 더 시킴 ㅎㅎ

                          딸기티라미수 크레페 였던거 같은데 딸기브라우니인줄알았다. 

                                                티라미수인지는 잘모르겠음

                                    크레페는 1개만 먹어야 안질리고 적당한거같다.           

                                                이거까지 먹으려니 느끼했어..

                                                  단거에 단거 마시기 그래서

                              얼그레이 티도 시켰는데 달달한거랑 먹기 딱딱딱 좋았음 ^^

가로수길 c27 카페는 외관도 이쁘고 옆에 마당? 정원?도 이쁘게 꾸며놨다

약간 야외 부엌같기도 하고 동시에 아기자기한 느낌도 드는데

아쉽게 건물사진은 없음.

  외관 대신 겨우  건진건 대충 찍은 내부 ㅎㅎ

몇층까지 있었더라 기억은안나는데 4~5층?

층마다 테마가 다 다름 

그리고 화장실도 화장실같지 않음 ㅋㅋ

공주방 공주드레스룸인줄 알았다 화장실안에 핑크 공단 쇼파가 놓여있엌ㅋ 

친구가 아는분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있는 

오누테 카페를 운영하셔서 데려간곳!

여기 직원분이 직접 인테리어하고 지으신 건물에 카페를 내셨다.

인테리어가 진짜 깔끔하고 이쁘다.

심지어 베이커리들도 너무 이쁘게 해놨어...

눈으로 봐도 이쁜..?

인스타에 onute라고 치면 아마 나올거임.

누나분이 베이킹하시는데 

진짜 마싱ㅆ어 ㅎㅎ

특히 말차케이크 내스탈이양야앙  

녹차보다 찐하고 부드러운 말차

그리고 담백한 당근케이크 

범계 1호점 앨리스테이블이 석수역 인근으로 이전했다!

예전부터 여름이 되면 범계갈일이 있을때마다 꼭 들렸었는데

그것도 내가 사는 아파트 1분거리에 !!

녹차빙수시킬때 팥을 빼달라고한다.

오리지날 녹차 빙수~

그리고

우유얼음인지 그냥 얼음인지 위에다가 녹차연유를 뿌려주는데

달달하고 맛있음.

다른곳은 너무 달아서 빨리 질리게됨 

그래서 끝까지 못먹고 남기는편인데

여기는 춥지만않으면 한그릇 더 먹을수있음!! 핳핳핳//

브런치카페로 샌드위치와 파니니도 팔고있는데

녹덕인 나는 녹차빙수말고 먹어본게 없음ㅎ

예전에 파니니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다.

  파니니를 시키면 카페강아지가 저렇게 한입달라고 애원함. 

 아련아련한 눈빛 //

소복 녹차아이스크림, 녹차아이스볼

내 생일떄 갔었는데

블로그보고 간거란말이지

사진으로 봤을땐 뭔가 넓어보였는데

막상가보니까

엄청 좁음

언넝 이것만 먹고 나와야 할거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아마 녹차젤라또?? 였던거같다 아이스크림이!

그리구 녹차아이스볼은 안에 떡이 들어가있는데 

개인적으로 떡은 잘모르겠음 

그냥 순수 녹차만 들어있어도 괜찮을거같다 

녹차맛이 진득하긴했음.

안에 꽃도 먹는건가했음 

해바라기씨랑 벌꿀이랑 호박씨랑 곶감?이 들어있어서..

ㅎㅎ 특이하고 보기에 매우 이뻤음

안양 설빙을 갔다왔다!

저번부터 녹차시리즈 나온다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렸다 ㅎㅎ

그리고 언넝가서 먹어봤지

난 이상하게 빙수에 떡은 별로더라

나 떡순인데..

리얼그린티빙수말고 

그린티 초코빙수도 있더라 하지만 

그건 녹차맛을 제대로 맛볼수없으니까 pass~

음.. 맛은 있는데 난 저렇게 뿌려먹는건 

별루야 먹다가 모잘라

그리고 우리집앞 녹차빙수가 훨씬 맛있음(소근소근)

너무진하고 달아 둘중에 하나만 강하면 맛있을거 같다.

달달한거 좋아하는데 너무 단건 싫어~(뭔소리야)